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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티안 7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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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덴마크-노르웨이 왕국의 국왕이자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, 올덴부르크 백작.
잦은 근친혼의 영향으로 무능력한 잉여인간이자 암군이었다.
2. 생애[편집]
부왕 프레데리크 5세가 1766년 43세의 나이에 요절하자 19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덴마크를 42년씩이나 재위했다. 그런데 이 인간이 궁정 물건을 마구 부수고 사람들을 마구 때려눕히는 등 워낙 포악한 행보를 많이 해서 통치한 시기는 42년 중 거의 없다. 판단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1770년부터 1772년까지 슈트루엔제가 섭정을, 1772년부터 1784년까지 이복동생 프레데리크 공이 섭정을 맡았다.[1] 영국의 캐롤라인 마틸다와 결혼해서 프레데리크 6세와 루이세 아우구스타가 태어났다.[2]
올덴부르크 왕조 본가인 덴마크 왕실의 분가인 올덴부르크 백작가가 단절된 이래로 프레데리크 3세부터 크리스티안 7세까지 덴마크 국왕[3]은 올덴부르크 백작을 겸임하고 있었는데, 크리스티안 7세가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의 파벨 1세와의 영지 교환을 통해 올덴부르크 백국을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에게 넘기고, 홀슈타인고토르프 공국을 덴마크에 합병시켰다.
3. 기타[편집]
집착적, 발작적 자위행위를 했다.